'정글의 법칙' PD "김구라X임지호 셰프, 티격태격 케미 좋았다…실제로는 친한 편"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정글의 법칙' 제작진이 김구라와 임지호 셰프의 케미를 언급했다.

9일 오후 SBS '정글의 법칙' 국내편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김병만, 김준수 PD, 김진호 PD, 박용우 PD 등이 참석했다.

김준수 PD는 "우리나라의 풍부한 식자재를 가지고 프로 셰프와 함께 풀어보자는 취지가 있었다"라며 '헌터와 셰프' 편의 제작 배경을 밝혔다.

이어 김진호 PD는 "생각보다 두 분의 케미가 좋았다. 사이도 사실 더 좋다. 앞으로도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며 웃었다.

'정글의 법칙' 국내편은 매 시즌 새로운 콘셉트의 정글 생존기를 선보이며 . 먼저 박찬호, 박세리, 이봉원, 박미선, 추성훈 등이 출연한 '와일드 코리아' 편과 오지호 셰프가 함께한 '헌터와 셰프' 편이 공개됐다. 또한 '정글의 법칙-제로 포인트'가 방영 중이다.

[사진 = SBS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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