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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tvN Shift'가 코로나 시대 해법을 본격 제시한다.
'tvN Shift'는 코로나19로 팬데믹 시대를 맞이한 대한민국이 앞으로 알아야 할 내용과,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할지 다양한 인사이트를 다룬다. '재난의 불평등', '2030 부의 미래', '트렌드 로드'로 이어질 'tvN Shift'는 팬데믹 이후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이슈를 짚어볼 예정이다.
먼저 '재난의 불평등'편에는 배우 안내상, 권수영 교수가 출연해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자취를 쫓는다. 코로나로 소중한 사람을 잃은 각계각층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어려움과 희생 이면에 있는 재난의 불평등을 밝힐 예정. 또한 피해자들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의미 있는 통계를 기반으로 심도 있는 방안들이 소개될 전망이다. 사회, 경제, 보건적 약자들이 어떤 생각들을 갖고 있는지 살펴보고, 새로운 활로를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30 부의 미래'편에서는 원더걸스 출신의 가수 혜림이 존리 대표, 김동환 금융경제연구소장, 박연미 기자와 함께 밀레니얼 세대의 대표 주자로 출연, 코로나 19 이후 밀레니얼 세대의 생존 전략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떤 세대보다도 자산 시장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생각을 직접 들어보고, 그들의 해법을 전격 파헤쳐볼 전망. 또한 사례자와 전문가, 2030세대 200인의 리서치를 통해 새로운 전략을 고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트렌드 로드'편에서는 트렌드 전문가 김난도가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극명하게 달라진 세계 각국의 변화들을 직접 찾아 나선다. 특히 코로나 이후에 나타나고 있는 새로운 질서, 우리 모두의 생활양식과 정치, 경제구조 등에 일어나는 대전환과 변화할 미래에 대처하기 위한 생존법을 함께 예측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tvN Shift'는 오는 17일 밤 10시 30분 '재난의 불평등'을 주제로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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