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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나태주가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14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나태주와 구혜선, 노라조 조빈이 출연했다.
이날 나태주는 "2016년 영화 '팬'에서 부족의 전사로 출연했다. CG가 아니라 진짜다. 다리 힘으로 버텼다"라고 했다.
이어 "휴 잭맨과 이메일로 연락을 주고받는다. 휴 잭맨이 자기는 늙었다며 영화 '울버린' 차기작으로 나를 추천한다고 말했다"고 이야기했다.
전현무는 "이 영화 때문에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남자'라고 했다던데"라고 말을 건넸다. 나태주는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내가 본 배우 중에 이 사람 진짜 잘생겼다'라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나태주는 할리우드 출연료에 대해서 "저도 깜짝 놀랐다. 억 이상을 받는다"며 "너무 많은 억은 아니다"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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