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NC가 2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6차전 두산-NC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해 우승을 확정했다.
NC는 1승 2패로 몰렸던 4차전부터 내리 3연승을 달리며 시리즈 4승 2패로 감격의 창단 첫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2013년 1군 진입 후 8시즌 만에 해낸 쾌거였다. 반면 통산 7번째 우승을 노렸던 두산은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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