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예능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라포엠 정민성이 오나미를 향한 팬심을 내비쳤다.
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7연승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8연승 도전 무대와 복면가수 4인의 솔로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2021 힘내소’가 마지막까지 살아남았지만 부뚜막 고양이가 가왕 방어전에서 자우림의 ‘영원히 영원히’를 열창, 8연승에 성공했다. 이에 ‘2021 힘내소’의 정체가 공개됐다. 바로 ‘팬텀싱어3’에서 우승을 차지한 라포엠의 바리톤 정민성이 그 주인공.
정체가 공개된 후 MC 김성주가 “여성 판정단분들 중에 이상형이 있다고 한다”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SNS 맞팔 신청을 해보고 싶다고.
정민성의 이상형은 오나미였다. 김성주는 “정민성 씨가 30kg을 감량했다. 계속해서 다이어트 중인데 오나미 씨와 함께 바디프로필 찍고 함께 치킨 먹으면서 뒤풀이하는 게 소원”이라고 전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현영이 “그럼 사귀고 싶다고 하는 거냐”고 묻자 정민성이 “네… 네?”라고 답해 오나미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정민성은 “진짜 옛날부터 팬”이었다고 밝혔고, 오나미가 “진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오나미는 정민성에게 손하트를 해 보인 후 “자기야 고생했어”라고 소리쳐 주위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