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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안재욱(50), 최현주(39) 부부가 득남했다.
최현주는 2일 서울 강남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안재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수현이 동생 단감이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현주도 잘 참고 잘해냈고요. 하늘에 감사드리고 예쁘게키우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미소를 짓는 안재욱의 품에 안겨있는 아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안재욱, 최현주 부부는 2015년 결혼해 이듬해 첫째 딸을 얻었다.
[사진 = 안재욱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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