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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이달 말 제대를 앞둔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준호가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2PM 준호가 MBC 새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맨스 사극 '옷소매 붉은 끝동'은 궁녀 출신으로 시작해 내명부 최고 품계인 정1품 빈의 자리에 오른 문효세자의 생모 의빈 성씨 덕임의 이야기를 그린다. '군주-가면의 주인'을 집필한 정해리 작가와 '자체발광 오피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의 정지인 PD가 의기투합했다.
준호는 지난 2019년 5월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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