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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48'에 출연한 일본 걸그룹 AKB48 출신 타케우치 미유가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와의 전속계약 만료를 알렸다.
다케우치 미유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회사와 오랜 기간 논의한 끝에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란 글을 남겼다.
이어 "저의 한국 활동에 변함없이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입니다. 앞으로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여러분께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타케우치 미유는 2009년부터 AKB48 멤버로 활동해오다 '프로듀스48'에 출연해 최종 순위 17위를 기록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프로듀스48' 이후 AKB48을 졸업하고,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하 타케우치 미유 인스타그램 전문.
항상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안녕하세요, 타케우치 미유입니다.
먼저 저를 많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회사와 오랜 기간 논의한 끝에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한국 활동에 변함없이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입니다.
앞으로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여러분께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타케우치 미유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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