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NC가 KBO 리그 통산 1000호 대기록을 품에 안았다.
NC 다이노스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4차전에서 선발 전원 안타를 달성했다.
이날 이명기(좌익수)-박민우(2루수)-나성범(우익수)-양의지(지명타자)-애런 알테어(중견수)-노진혁(유격수)-강진성(1루수)-김태군(포수)-박준영(3루수)으로 선발 타순을 구성한 NC는 10-1로 앞선 7회초 이명기의 중전 안타로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리그 전체로는 올 시즌 14번째이자 NC의 시즌 첫 선발 전원 안타 기록. 여기에 KBO 리그 통산 1000번째 선발 전원 안타라는 의미 있는 기록도 함께 했다. KBO 리그 출범 40년째를 맞는 올해 어마어마한 누적 기록이 쌓였다.
[NC 알테어와 나성범이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1 프로야구 KBO리그' LG트윈스 vs NC다이노스의 경기 4회초 2사 2,3루서 노진혁의 적시타때 홈을 밟고 있다.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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