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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갓세븐 멤버 유겸(본명 김유겸·24)이 새 소속사 AOMG에서 첫 신곡을 내고 활동의 포문을 연다.
3일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유겸은 6월 중순 컴백을 확정했다. 신곡에는 한솥밥 식구인 가수 겸 프로듀서 그레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든든한 지원사격 속 첫 행보를 시작한다.
유겸은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하지 않고 지난 2월 AOMG로 이적했다. AOMG의 수장인 박재범도 JYP엔터테인먼트의 그룹 2PM 리더 출신이다. AOMG가 현역 아이돌 멤버를 영입한 건 유겸이 처음이다.
유겸은 2014년 데뷔한 갓세븐의 메인 댄서로, 감미로운 보컬 실력도 갖췄다. 또 그동안 꾸준히 작사, 작곡에도 도전하며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AOMG는 "앞으로 유겸과 함께 선보일 다채로운 음악적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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