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토북 No.1 브랜드 스냅스가 고객 니즈에 맞추어 액자 서비스를 리뉴얼했다.
기존 액자 서비스는 고객이 액자에 들어갈 이미지를 직접 넣어야만 주문할 수 있었는데, 이번 리뉴얼을통해 보유한 이미지 없이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즉, 액자 속 이미지부터 프레임까지 모두 제공하는 방식으로 리뉴얼한 것이다. 이를 통해 스냅스에서 홈데코나 인테리어용 액자를 손쉽게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스냅스는 고객에게 맞춤형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우선 고객의 취향을 저격할 다양한 이미지를 확보했다. 그림 스타일에 따라 명화, 일러스트/드로잉, 추상화, 패턴과 빈티지/포스터, 식물/꽃, 풍경/포토그래피, 키즈 카테고리로 나누어 이미지를 선택할 수 있다.
그중 눈에 띄는 것은 신진 작가들과의 콜라보이다. 다양한 스타일의 작가를 섭외하여 개성 넘치는 작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지요(JIYO), 포옹 작가와 같이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 그림을 그리는 작가들의 작품을 액자에 바로 담을 수 있으며, '아티스트' 카테고리에서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모두 볼 수 있다.
또한 이렇게 확보한 이미지는 추천을 통해 고객이 좀 더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가령 이달의 아티스트를 선정해 작품을 소개하기도 하고, 시즌에 따라 어울리는 이미지를 모아 소개하는 등 큐레이션 추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밖에도 알루미늄 액자와 아크릴 자작나무 액자 프레임을 추가하여 총 여덟 종류의 프레임을 제공하며, 다양한 액자 사이즈를 제공해 고객의 공간에 어울리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관계자는 "액자는 각기 다른 고객의 공간 속에서도 조화를 이루어야 하며 고객의 다양한 취향이 드러나야 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액자 서비스를 리뉴얼했다"라며 "스냅스 액자로 고객이 원하는 분위기의 공간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리뉴얼을 넘어 지속적인 서비스 분석으로 고객에게 맞춤형 액자를 제공하고 확보한 이미지를 액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에 적용하는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을 밝혔다.
한편 고객이 가진 이미지로 액자를 만드는 기존 서비스도 리뉴얼 한 액자 서비스에서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스냅스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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