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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모던 록밴드 디어클라우드 보컬 나인이 온라인 방송을 시작했다.
디어클라우드의 나인은 뮤지션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아티스츠카드'를 통해 온라인 방송을 시작했고, 첫방송부터 안정적인 진행으로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코로나로 인해 설 곳이 없어진 오프라인 무대의 부재 속에서 등장한 온라인 무대 '아티스츠카드'는 기존 SNS를 활용하는 것 보다 음악방송에 맞추어 최적화된 라이브 플랫폼으로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더 자유롭게 만들었다. 또 뮤지션의 역할뿐만 아니라 PD, MC, 아티스트를 모두 담당하는 방송이 된다는 점도 주목받는다.
나인 외에도 마틴스미스의 전태원, 재주소년, 전기뱀장어 황인경, 별은 등 코어팬을 보유한 뮤지션들이 위 역할을 수행하며 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다.
아티스츠카드의 정연승 대표는 "온라인 공연 시장이 오프라인 공연 시장의 제약과 다르게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새로운 영역"이라며 오프라인 공연을 단순히 영상으로 옮긴 것을 넘어 온라인이기에 가능한 새로운 콘서트도 기획 중이다"라고 전했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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