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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마리아가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놓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에는 브라이언, 라붐 지엔, 가수 마리아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마리아를 만난 사주 전문가는 "정이 많은 편이다. 외로움을 많이 느낄 거다"라고 분석했다. 그러자 마리아는 고개를 끄덕이며 "한국와서 혼자 밥 먹을 때, 힘든 하루 끝 집에 갔는데 아무도 없을 때 외롭다"라며 "마음을 터놓는 사람이 없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공황장애를 앓고 있음을 밝혀 출연진들을 탄식하게 만들었다. 그는 "중학교 때 부터였다. 미국에서 왕따였다"며 "한국와서도 오디션 안되고, 기획사에서 연락이 안오니 힘들었다. 그래도 견뎌보자는 목소리가 들렸다"고 돌아봤다.
[사진 =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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