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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홍석천(50)이 양궁 국가대표 안산(20)의 올림픽 3관왕을 축하하며 숏컷(쇼트커트) 논란에 견해를 밝혔다.
홍석천은 30일 인스타그램에 안산의 3관왕 사진을 게재하며 "#양궁 #안산 우리는 활의 민족인가 종목마다 10점을 쏘아대며 금을 따내는 우리 선수들 박수치고 응원하고 울어도 본다"며 "세상 멋지고 아름다운 우리 선수들 자랑스럽고 또 위대하다"고 적었다.
특히 홍석천은 안산의 숏컷 논란을 거론하며 "머리길이로 뭐라뭐라 하는 것들. 내 앞에서 머리카락 길이 얘기하면 혼난다"며 "그냥 본인 노력으로 성공한 사람 칭찬 먼저 해줍시다. 사람들 삶이 왜 그리 퍽퍽해여? 본인들이나 똑바로들 사시구여. 저도 한참 부족한 사람이라 뭐라 할 건 아니지만. 그냥 경기 보고 감동 받고 웁니다 #게이치말아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 도쿄(일본)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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