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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HKT48, 아이즈원 출신 미야와키 사쿠라(23)가 하이브 산하 쏘스뮤직 새 걸그룹에 참여한다는 보도에 대해 하이브 측이 입장을 전했다.
23일 하이브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아티스트 계약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사쿠라가 하이브와 계약을 마무리했으며, 하이브 산하 쏘스뮤직 새 걸그룹에 본격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사쿠라의 하이브 영입설은 꾸준히 제기돼왔다. 지난달 19일 하이브는 이와 같은 전속계약설에 "아티스트의 계약 관련 내용에 대해 확인을 해드릴 수 없다"고 말을 아낀 바 있다. 이어 27일에는 사쿠라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입국하며 전속계약설에 더욱 무게가 실렸다.
지난 2011년 일본 그룹 HKT48로 데뷔한 미야와키 사쿠라는 2018년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48'에 출연, 최종 2위에 올라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활동했다. 아이즈원은 지난 4월 CJ ENM과의 전속계약이 끝남과 동시에 활동을 종료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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