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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올연말 첫 번째 서스펜스 액션 어드벤처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수입/배급: 소니 픽쳐스)가 부자 관계인 이반 라이트맨 감독, 제이슨 라이트맨 감독의 참여로 가족이 이어가는 전통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는 작은 마을에 정착한 한 가족이 전설의 ‘고스트버스터즈’와 얽힌 숨은 비밀을 알게 되고 세계를 뒤흔드는 고스트들에 맞서는 스릴 넘치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액션 어드벤처.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가 가장 주목 받는 점은 부자 관계인 이반 라이트맨 감독과 제이슨 라이트맨 감독이 영화에 함께 참여했다는 점이다. 이반 라이트맨 감독은 오리지널 '고스트버스터즈'의 연출을 맡아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잡은 감독. 아들 제이슨 라이트맨 감독도 '주노' '인 디 에어' 등으로 오스카상 후보에도 오른 명감독이다.
제이슨 라이트맨 감독은 아버지인 이반 라이트맨의 대표작 '고스트버스터즈' 시리즈의 유쾌하면서도 오싹한 매력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오리지널 ‘고스트버스터즈’이자 각본가인 댄 애크로이드가 “제이슨 라이트맨 감독은 위대한 감독이다. 1980년대 개봉한 두 영화를 연결하면서도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곳으로 우리를 인도한다”라며 감회를 전한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는 '기묘한 이야기' 핀 울프하드, '캡틴 마블'의 맥케나 그레이스, '앤트맨' 폴 러드 등 할리우드 대표 뉴 제너레이션이 참여해 전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다. 완전히 새로운 서스펜스 액션 어드벤처를 선보일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로 제이슨 라이트맨 감독 또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반 라이트맨, 제이슨 라이트맨 감독 외에도 가족이 함께 영화 감독으로 전통성을 이어가는 대표 감독들이 있다. 할리우드에서는 '대부' 시리즈의 감독으로 할리우드를 이끈 명감독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와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매혹 당한 사람들' 등으로 작품성을 인정 받은 소피아 코폴라 감독이 있다.
여기에 '기생충' 봉준호 감독과 아들 봉효민 감독도 한국 영화계에서 가족의 전통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가족 관계의 감독들이 영화의 작품성과 흥행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가족의 전통성을 이어가면서도 뉴 제너레이션의 신선함을 더하는 영화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할리우드와 영화의 세계관을 이끌어가고 있는 부자(父子)감독의 활약과 함께 오리지널과 새로움이 함께 공존하는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는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의 핀 울프하드, 마블 '캡틴 마블'의 맥케나 그레이스 그리고 마블 '앤트맨' 폴 러드가 주연으로 참여해 관객들을 영화 속으로 인도한다. 제이슨 라이트맨 감독이 선보일 뉴트로 감성의 새로운 서스펜스 액션 어드벤처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는 12월 1일(수)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소니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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