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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박명수를 향해 불만을 쏟아낸다.
신기루는 20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 2회에서 먹방 여행 둘째 날 아침부터 식비 충당을 위해 러닝머신에 오른다.
신기루는 이진혁에게 "태어나서 운동을 이 정도로 하는 건 처음"이라고 아침인사를 건네자마자 "이런 얘기 뭐 하지만 명수 선배 말이야. 진짜 나잇값 못 한다"고 폭탄 발언을 한다.
후배들은 식비를 벌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온몸을 던지는데 늦잠 자는 박명수를 향해 불만을 쏟아내는 것.
갑작스런 신기루의 뒷담화 시동에 웃음을 터뜨린 이진혁도 살포시 가담한다. 이진혁은 "어제 배부르다면서 드실 때는 폭주하더라"고 말한다. 이에 신기루는 "그렇지? 자기 배부르면 짜증 내고"라며 맞장구를 친다.
하지만 신기루는 이진혁과 대화 도중 박명수의 방을 힐끗 보면서 안테나를 세운다. 그러자 이진혁은 "그래도 누나가 눈치는 보네요"라며 웃는다.
노사연, 박명수, 신기루, 이진혁, 히밥이 로컬맛집 투어를 위해 결성한 '토밥즈'는 지난주부터 충남 홍성 8미를 찾고 있다. 식비 예산이 금방 소진된 이들은 '러닝머신 1km당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준다'는 제작진 말에 먹고, 뛰고를 반복 중이다.
후배들의 원성 속에 박명수는 멤버들을 위해 제작진과 긴밀한 약속을 하게 되는데, 그 자세한 속사정은 20일 오후 8시 50분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E채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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