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드라마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박형식이 한효주를 데리고 아파트 밖으로 나가려는 조우진에게 총을 겨눴다.
26일 밤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금토드라마 ‘해피니스’ 7화에서 한태석(조우진)은 항체를 가진 윤새봄(한효주)을 아파트 밖으로 데려가 연구하기 위해 납치했다.
한태석은 일부러 윤새봄을 광인병 감염자에게 물리기 직전 구해주며 진정제를 투여했다. 이후 윤새봄을 차에 태워 아파트 밖으로 나가고자 했다.
하지만 이를 발견한 정이현(박형식)은 한태석의 차를 끝까지 쫓아갔다. 운전석에 총을 겨누며 정이현은 “새봄이 건드렸으면 넌 죽어”라고 말했다.
이를 본 한태석이 자신의 총을 뽑으려던 순간 뒷자리에서 정신을 잃고 있던 윤새봄이 총을 낚아채 “죽기 싫으면 가만히 있으라”며 한태석의 머리에 겨눴다.
한태석이 “코끼리도 재울 정도의 진정제였다”고 말하자 윤새봄은 “내가 코끼리보다 나은가 보다. 아까 그 아저씨(감염자) 안 죽여서 봐주는 거다”라며 차에서 내렸다.
정이현은 바로 윤새봄에게 달려가 “새봄아 어디 봐. 다친 덴 없어?”라며 상태를 살폈다.
[사진 = tvN ‘해피니스’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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