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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유재석이 블루스 풍으로 편곡된 '사랑의 재개발'에 거부감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에서는 유재석의 노래로 경연하는 ‘슈퍼 새가수 뭐하니 가요제’가 열렸다.
적재, 샘 김, 권진아로 구성된 게으름뱅이 팀은 유재석의 ‘사랑의 재개발’을 블루스 풍으로 편곡해 이상순, 윤상, 정재형 심사위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유재석은 “일단 ‘사랑의 재개발’이라는 곡은 우리나라 개발이어야 되는데 약간 서부 개발 같은 느낌이다. 노스캐롤라이나 느낌이 들어 거부감이 좀 생기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유재석은 “개발의 주체나 개발의 땅이 내가 원곡에 불렀던 개발하고는 전혀 다른 개발이다. 이건 너무 해외 자본이 들어갔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사진 = 카카오TV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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