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김종국과 배우 송지효가 무르익은 '런닝맨' 러브라인으로 '가상 결혼'을 기대하게 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에는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 김종국♥송지효 우결(우리 결혼했어요) 찍는 거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양세찬은 "멤버는 이렇게만 가는 거냐. 아니면 또 있는 거냐"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김종국은 "자유롭게 우리가 부를 수 있다"라고 답했다.
하하는 "(송)중기는 한 번 나와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고, 지석진은 "중기는 많이 컸다. 톤이 약간 이상했는데 많이 떴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런닝맨' 스핀오프로서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 방향성에 관해 얘기하며 하하는 "우리가 지금 하는 목표가 뭐냐. 사랑받기 위해서, 아니면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서, 팬들에게 선물 드리려고 하는 것이지 않나. 우리 팬들이 그걸 그렇게 좋아하니까 '런닝맨' 안에서 '우결'을 찍는 거다"라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하하는 김종국에게 "형이 (송지효) 집에 들어가든지. (송)지효가 형 집에 가는 건 재미없다"라고 밝혔다.
이에 지석진은 "거긴 장인, 장모 다 계시잖아"라고 화들짝 놀랐고, 하하는 "그러니까"라고 짓궂게 말했다.
"지효네 형제, 자매까지 다 있다"라며 당황하는 김종국에게 지석진은 "이 아이디어 찬성한다"라고 외쳤다.
하하는 "아침 식사만 찍어도 대박 나는 거다"라고 밀어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은 디즈니 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총 14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 = SBS '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영상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