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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연말 무대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남겼다.
25일 방송된 '2021 SBS 가요대전'(이하 '가요대전')에서 아이브는 데뷔 타이틀곡 '일레븐(ELEVEN)' 무대를 펼쳤다.
이날 아이브는 '가요대전' 출연진들과 함께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부르며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이어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5관왕에 오른 '일레븐(ELEVEN)' 무대로 K팝 슈퍼 루키 면모를 입증했다.
아이브는 독보적인 비주얼과 스타일링으로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레븐(ELEVEN)'의 리드미컬한 변주를 한층 다채롭게 표현하는 표정 연기가 돋보이는가 하면, 다양한 대형 및 동선 이동으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군무를 선보이며 '가요대전'을 빛냈다.
기존 음악방송을 통해 선보였던 '일레븐(ELEVEN)'과는 다른 연말 무대들로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는 아이브는 정식 데뷔 후 주요 음원 사이트 최상위권 및 초동 음반 판매량 15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아이브 시대'를 힘차게 열었다.
또한 아이브는 다수의 음악방송 1위에 오르며 '음악방송 5관왕'이라는 타이틀을 차지했고,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와 스포티파이, 중국 QQ뮤직, 빌보드 재팬 등 글로벌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해외에서 역시 집중 조명하는 그룹으로 떠올랐다.
'완성형 그룹'으로 확실히 눈도장을 찍은 아이브는 계속해서 무궁무진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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