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알렉사가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알렉사의 소속사 지비레이블은 28일 오전 10시 공식 SNS에 스페셜 싱글 '타투(TATTOO)'의 컴백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스케줄러엔 감각적인 디지털 이미지와 함께 알렉사의 컴백 콘텐츠의 정보가 포함돼 글로벌 K팝 팬들의 환호를 불러 모았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알렉사는 오는 29일과 30일, 그리고 2022년 1월 4일 포토 티저를 통해 '타투(TATTOO)'에 대한 힌트를 하나씩 풀어놓는다. 아울러 1월 3일과 5일엔 새로운 세계를 엿볼 수 있는 '타투(TATTOO)'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오픈한다.
앞서 새로운 로고에 이어 독특한 매력과 개성이 담긴 콘셉트 트레일러까지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린 알렉사. 여기에 컴백 스케줄러까지 베일을 벗음에 따라 전 세계 'A.I Trooper'의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
알렉사는 '멀티 유니버스 속 A.I'라는 획기적인 콘셉트와 함께 넘치는 에너지와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발 빠르게 성장 중이다. 특히 새로운 스페셜 싱글 '타투(TATTOO)'엔 알렉사의 새로운 자아가 담길 것으로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9년 디지털 싱글 '붐(Bomb)'으로 데뷔한 알렉사는 독특한 색깔로 'MZ세대'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코로나19 이후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대면 팬사인회를 개최했을 뿐만 아니라, LA다저스 경기 전 미국 국가를 열창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알렉사는 지난 11월 K팝 가수 최초로 메타버스 팬미팅을 진행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또한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2021 AAA 포텐셜상' 수상에 이어 아르헨티나 '2021 부에노스아이레스 뮤직비디오 페스티벌'에서 '레볼루션(REVOLUTION)'의 뮤직비디오로 '베스트 케이팝 뮤직비디오상'을 품에 안는 등 '글로벌 슈퍼루키'로서 자리매김했다.
한편, 알렉사의 스페셜 싱글 '타투(TATTOO)'는 오는 2022년 1월 6일 발매된다.
[사진 = 지비레이블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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