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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2NE1 출신 방송인 산다라박(본명 박산다라·37)이 초호화 신발장을 공개했다.
20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다라 티비'를 통해 '최초공개 다라의 럭셔리 신발장'이라는 랜선 집들이 영상을 올렸다.
이날 산다라박이 소개한 신발 컬렉션은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고가의 신발들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운동화 코너에 제일 많이 공을 들였다"라며 "다 나이키만 있다. 본집에 신발이 대여섯 배는 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한 소장품들도 보여줬다. 해외 가수 트래비스 스콧, 명품 브랜드 Off-White 등과 컬래버한 제품부터 한국 한정판, 해외에 나가서 사 온 것까지 신발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 브랜드 '희귀템'도 있었다. 산다라박은 "GD군이 직접 칠해준 노란색, 한국 한정판 빨간색, 흰색 이렇게 있다"라고 전했다. 제일 비싼 신발로도 "구매한 건 아니지만 이걸 텐데, 몇천만 원에 팔 수 있을 것 같은 신발"이라며 지드래곤이 칠한 노란색 신발을 가리켰다.
가수 사이먼도미닉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부산 서울 쓰여 있는 건데, 부산이 고향인 연예인 분들이 선물 받았다. 맨 처음에 사이먼도미닉 씨한테 부산 출신 연예인들을 골라서 드리라고 하셨다더라. 저를 언급해주셔서 받게 됐는데 뒤늦게 들어서 인사를 못 드렸다. 잘 신고 있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산다라박은 지난해 10월 38년 만에 첫 독립 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 유튜브 채널 '다라티비'와 SNS 등을 통해 소통하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다라티비']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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