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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일명 '짝퉁 명품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프리지아(본명 송지아·24)의 근황이 전해졌다.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20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 "눈물로 스케줄 강행. 프리지아 충격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이진호는 "논란 속에서도 프리지아가 정상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실제로 프리지아는 논란이 일었던 다음날도 매거진 촬영에 나섰다. 확인해보니 눈이 퉁퉁 부은 채로 촬영장에 나타났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은 논란이 너무 커져서 촬영을 취소할 줄 알았는데 그래도 현장에는 나왔다. 최소한의 책임감은 있는 것 같다고 전해왔다"라고 덧붙였다.
이진호는 해당 논란이 일파만파 커진 것에 대해 "프리지아 개인에 대한 실망감, 대중을 기만했다는데 대한 분노가 바탕에 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프리지아가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쇼 '솔로지옥'과 유튜브 채널 '프리지아' 영상 등에서 짝퉁 명품 가방, 옷 등을 착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프리지아는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고 "지적해주신 가품 논란은 일부 사실이다. 정말 죄송하다"라며 고개 숙였다. 이에 따라 당초 오는 29일 예정이었던 송지아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분은 통편집됐다.
[사진 = 프리지아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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