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2023년 초에 결혼" 깜짝선언…염두에 둔 여자 있나? 웅성웅성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2023년 결혼을 선언했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철은 "39살이랑 40살이랑 기분이 참 다르다. 거기에 우리 부모님이 가장 바라는 게 '미우새'를 명예롭게 졸업하는 걸 보는 거다. 제가 학교 다닐 때부터 제 졸업식이 즐거웠던 적이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희철은 "올해 코로나 끝나고 내년 초쯤 결혼식을 올릴 때 여러분 다 초대하겠습니다"고 선언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그게 말대로 되냐", "말도 안되는 소리다"며 의아한 반응을 보였고, 김희철의 어머니 또한 금시초문이라며 황당해했다. 이에 김희철은 "난 그렇게 계획을 한다"고 재차 강조를 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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