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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르네 젤위거(52)가 확 바뀐 외모로 돌아왔다.
영화 ‘주디’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 르네 젤위거는 NBC의 범죄 드라마 '더 씽 어바웃 팸(The Thing About Pam)' 예고편에서 교외의 가정주부이자 살인범인 팸 헙 캐릭터로 완벽 변신했다.
팹 헙은 2016년 자택에서 장애인 루이스 검펜버거를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젤위거는 최근 베니티 페어와 인터뷰에서 “나를 알아보지 못한다면 그건 대단한 칭찬”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보철을 끼고, 패딩 슈트를 입었다. 다양한 옷을 선택했고, 걸음걸이도 바꿨다. 이 모든 것들은 정말 중요했다”고 말했다.
그는 로맨틱 코미디의 고전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촬영할 당시 13.6kg을 증량한 바 있다.
한편 르네 젤위거는 과거에 성형수술 의혹이 불거졌지만, 부인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10살 연하의 TV 쇼호스트 앤트 안스테드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 = NBC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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