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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조우종과 걸그룹 여자친구 출신 예린이 MBN 신규 예능 ‘매칭본부 캐취업’(이하 ‘캐취업’)의 진행을 맡는다.
오는 27일 첫 방송하는 ‘캐취업’은 직장과 인재를 ‘쌍방향 매칭’해주는 파격 채용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일방향적으로 기업이 사원을 선발하는 기존 채용 방식에서 벗어나 취준생에게는 꿈을 펼칠 기업을, 기업에게는 회사에 필요한 핵심 인재를 연결시켜주는 쌍방향 매칭을 모토로 한다.
이와 함께 ‘캐취업’의 MC로 방송인 조우종과 걸그룹 ‘여자친구’ 출신 예린이 발탁돼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9명의 취준생과 GS리테일(유통업), 한국피자헛(외식업), 인앤엠씨(엔터테인먼트) 세 개의 기업을 잇는 매칭본부의 일원으로서, 최대한 많은 인재X기업 커플매칭을 위해 맹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조우종은 ‘캐취업’에서 본부장 역할로 프로그램을 이끈다. 그는 과거 ‘MC 서바이벌’에 출연했던 경험을 살려 취준생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MC이자 누구보다 ‘매칭에 진심’인 본부장으로서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각종 예능 프로에서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예린은 열정 넘치는 1호 사원으로 나서 프로그램에 재미와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캐취업’은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사진 = MB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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