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짜증 나서 볼 부은 어릴 적 사진" 모태 미녀 인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민정이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가 보내준 언젠지도 어딘지도 모를 옛 사진"이라는 멘트와 함께 게시물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엔 페도라를 쓰고 시크미를 뽐내는 이민정의 과거 모습이 담겼다. 이민정은 "바로 마이클 잭슨 춤 출 것 같다"라는 한 팬의 반응에 "그러나 못 춘다는 게 함정"이라고 재치 있게 받아치기도.

또 다른 사진엔 '꼬마' 이민정의 비주얼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그는 떡잎부터 남다른 여신 미모를 뽐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이민정은 "뭔가 짜증이 나서 볼이 부은 어릴 적 사진"이라며 "이 사진 역시 언젠지 어딘지 모름"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사진 = 이민정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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