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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전현무(45)와 이혜성(30)의 결별이 발표되며,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불거졌던 결별설도 다시금 주목 받는 상황이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해 12월 24일 인스타그램에 "올해는 참 우울한 크리스마스 이브죠? 오늘은 그냥 나혼자산다 보며 다같이 메리크리스마스 #전현무 #나혼자산다 #메리크리스마스 #누가뭐래도트리는나뭇잎이있어야 #숨은키찾기"라고 적고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크리스마스 일상을 공유한 게시물이지만, 당시 일부 네티즌들은 "참 우울한 크리스마스 이브"란 전현무의 멘트에 주목했다.
당시 전현무는 '우울한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표현한 이유는 따로 밝히지 않았는데, 이혜성과 공개 열애 중인 상황에서 나온 표현이라 둘의 결별설로까지 확산됐던 것이다.
다만 이후 전현무, 이혜성이 각자 출연 중인 예능에서 평소와 다름 없이 교제 사실이 간접적으로 언급되며, 당시의 결별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된 바 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결별설 해프닝 이후 2개월 만인 2월 19일, 이번에는 이혜성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책 사진으로 다시금 결별설이 확산됐고, 결국 둘의 이별이 사실인 것으로 발표된 것이다.
[사진 = 전현무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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