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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53)이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그는 2얼 28일(현지시간) ‘퓨어와우’와 인터뷰에서 “잠에서 깨어났을 때 따뜻한 레몬물을 마시고 쉐이크나 아보카도와 달걀을 먹는데, 이것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라고 전했다.
이어 “거기에 코코넛 오일을 조금 뿌린다. 가끔은 부은 밀레 시리얼과 바나나를 먹거나, 마지막에 달걀 흰자를 휘저어 넣은 오트밀을 먹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 남편 저스틴 서룩스가 가르쳐준 레시피도 공개했다.
애니스톤은 “그는 나에게 여분의 단백질을 얻기 위한 작은 동작을 가르쳐 줬다. ”오트밀이 요리되기 직전에 계란 흰자를 휘저어 넣으면 보송보송한 식감이 맛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프렌즈’의 공동주연이었던 커트니 콕스는 애니스톤이 10년간 매일 똑같은 점심을 먹었다고 말한 바 있다.
콕스는 ‘셰이프’와 인터뷰에서 “애니스톤은 칠면조 베이컨과 가르반조 콩을 곁들인 코브 샐러드를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애니스톤이 음식을 잘 먹어서 정말 도움이 된다. 왜냐하면 10년 동안 매일 같은 샐러드를 먹으려면 좋은 샐러드가 좋겠죠?”라고 전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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