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미즈노(Mizuno)가 새로운 버전의 ‘모렐리아 네오3베타 블루문’을 3월 18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미즈노 제품 중, 큰 인기를 끌었던 모렐리아 시리즈에 새로운 컬러와 디자인을 더해 ‘어두운 밤을 환하게 밝혀주는 푸른 달처럼 모렐리아 네오3베타 블루문을 신고 경기장을 밝혀주는 실력을 뽐내라’라는 컨셉과 메시지를 담고 있다.
평소 낮에 바쁜 일과를 소화하고 퇴근 후, 저녁 시간에 축구를 즐기는 직장인들에게 적합한 축구화로 재탄생했다. 이런 콘셉트에 맞춰 미즈노 후원 선수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축구팀과도 연계하여 새로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즈노 측은 “장인정신이 깃든 모델 ‘모렐리아 네오3베타 블루문’은 프리미엄 캥거루 가죽과 니트의 조합이 맨발에 가까운 감각을 창출할 수 있게 해준다. 뒤틀림을 방지해주는 중족부의 지지대를 뒤꿈치까지 연장하여 최상의 안정감을 부여하면서 부상방지에 도움을 주며, 윗부분에는 BF(Bare Foot=맨발) 니트를 적용하여 착화감을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한국 미즈노 신발기획팀 류진현 대리는 “이번에 출시하는 블루문 콘셉트의 축구화는 달과 어울리는 컬러인 아이스 멜트, 스타 사파이어 컬러로 축구화의 전반적인 색상을 구상했다”고 새 축구화를 소개했다. 또한 “어둠 속에서 빛을 내는 컨셉에 알맞게 포인트 컬러로 라임 색상을 활용하여 ‘모렐리아 네오3베타 블루문’의 정체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담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국가대표 부주장 김영권(울산현대)을 비롯해 황인범(루빈카잔), 홍정호(전북현대), 이근호(대구FC), 손준호(산동루넝) 그리고 여자축구 간판 이민아(현대제철) 등이 새로운 모델의 축구화를 신고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
[사진 = 미즈노 제공]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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