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슈가 육혜승, 스크린 골프장 운영. 박수진은…" 근황 공개('프리한 닥터M')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멤버 황정음, 박수진, 육혜승의 근황을 공개했다.

아유미는 18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이하 '프리한 닥터M')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유미는 "지금도 자주 연락한다. 단톡방도 있다"고 슈가 멤버들과의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이에 연예부 기자는 "다른 슈가 멤버들의 근황도 궁금하다"고 물었고, 아유미는 "정음이는 요즘에 둘째 낳고 몸조리 열심히 하고 있고, 수진이도 아기 엄마로 잘 지내고 있고, 혜승이는 스크린 골프장을 운영하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오상진은 "아무래도 황정음, 박수진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곁에서 보면 '나도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고 싶다'는 의무감이 들지 않냐?"고 결혼 계획을 물었고, 아유미는 "그럼. 당연하지! 나는 5년 전부터 그거를 얘기하고 싶었다"는 바람을 전했다.

아유미는 이어 "왜냐면 나도 이제 나이가 있고 주위 친구들은 결혼해서 아기도 있다 보니까 '부럽다. 나도 결혼하고 싶다'라는 생각은 하는데"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오상진은 "현재 솔로냐?"고 물었고, 아유미는 "그렇다. 솔로 1년 차다"라며 "이성을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개그 코드다. 외모는 잘 생겼으면 좋겠다"고 솔직히 답했다.

한편,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은 각 분야의 닥터들과 함께 삶에 필요한 모든 노하우를 알아보는 인생에 필요한 모든 처방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STORY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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