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공소년, 첫 북미투어 확정…"뉴욕 시작으로 올란도·덴버·LA까지"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BZ-BOYS(청공소년)가 첫 북미 투어에 나선다.

20일 오전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BZ-BOYS(청공소년)이 북미 팬미팅 투어 ‘BZ-Pass’를 개최한다. 29일(현지시각) 뉴욕을 시작으로 올란도, 덴버, LA 등 미국 4개 도시를 찾아 현지 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BZ-BOYS(청공소년)는 지난 1월 발매한 '널 찾으러 갈게(Find you)'에서 청량함과 아련함을 동시에 담은 사운드와 떠난 연인을 향한 그리움을 담은 서정적인 가사,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로 국내외 팬들의 주목을 받았던 만큼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아이돌로서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소속사 측은 “매 앨범마다 성장하는 모습으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BZ-BOYS(청공소년)가 처음으로 북미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청공소년은 '널 찾으러 갈게(Find you)' 공식 활동 종료 후 SNS와 유튜브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크롬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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