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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38)가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호 이유식 9끼 만들기"라는 글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소고기, 현미, 아욱, 양배추, 무, 무른 밥. 닭안심, 흑미, 파프리카, 부추, 무른 밥. 대구살, 잡곡, 브로콜리, 양파, 적채, 무른 밥"이라며 이유식 재료를 적은 뒤 "소, 닭, 흰 살 생선 3종류를 기본으로 9종류의 야채를 넣어 영양 있게 만든 9끼 이유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본인 백미를 불리면서 3종류 이유식에 넣을 잡곡을 각각 불리고, 소고기와 닭고기를 따로 삶아서 다지고 미리 만들어둔 9종류의 야채 큐브를 올리고 육수를 부어서 만들었어요"라고 뿌듯하게 말했다.
조민아는 "고기 삶으면서 나온 육수를 이유식에 활용하면 영양 up"이라며 "내일부터 11개월인 강호 왕자님은 엄마 이유식을 정말 좋아해요. 오늘도 매끼 완밥입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조민아가 정성스레 이유식을 만드는 과정, 깔끔한 통에 정갈히 소분한 이유식 등이 담겼다. 한눈에 보기에도 좋은 재료들로 정성 가득한 이유식을 만드는 조민아의 부지런함이 감탄을 자아낸다. 엄마의 사랑이 듬뿍 든 조민아 표 이유식이 괜스레 감동을 부른다.
조민아는 지난 2020년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지난해 2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6월 득남 소식을 알렸다.
[사진 = 조민아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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