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올림픽공원 내
3x3 KB Liiv M 3x3 KOREA TOUR 2022 1 전용코트에서 국민은행 차 서울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0일 "본 대회는 시즌 코리아투어의 첫 대회이며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오픈부 여자 오픈부 코리아리그 남 녀 까지 총 개 종별에서 총 팀이 참가한다 이번 시즌 첫 대회인만큼 전종별 접수가 조기마감 되는 등 대회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에 협회에서는 보다 많은 팀들의 참가를 위해 올림픽공원에 있는 전용코트를 전체 대관, 총 3개의 코트를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코리아리그 남자부에는 박민수 김민섭 등이 출전하는 하늘내린인제 석종태와 이동준이 포함된 한솔레미콘 현역 대학 선수들로 구성된 조선대학교 등을 포함, 총 9팀이 참가하며 탄탄한 팀과 선수 구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시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리아투어 최초로 진행되는 코리아리그 여자부에는 총 5팀이 참가하며 이소정 박찬양 등 프로 은퇴선수들을 비롯해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3x3 국가대표 출신 최규희가 출전한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대한민국농구헙회는 "2022시즌 코리아리그 남자부 참가팀과 남자 오픈부 우승팀에게는 오는 10월 경남 사천시에서 개최될 FIBA 3x3 Challenger 2022 in Sacheon 자격 획득을 위한 예선전에 참여할 자격을 부여한다. 이번 대회는 년만에 유관중 경기로 전환, 많은 관중과 함께 할 예정이다. 그리고 대한민국농구협회 유튜브를 통해 전경기 생중계되며 일부 경기는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된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 엠블럼.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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