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은퇴한 야구 선수 유희관 예능 1티어 만들기 프로젝트 ‘은퇴하고 뭐하니’가 공개된다.
MBC플러스의 새로운 디지털콘텐츠 ‘은퇴하고 뭐하니’는 23일 오후 6시 자체 유튜브 채널에 첫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은퇴한 야구 선수 유희관은 개그맨 김인석, 윤성호, 댄서 효진초이에게 험난한 예능에서 살아남는 법을 전수 받을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유희관은 선수 시절 라이벌 팀이었던 LG를 상징하는 유광점퍼를 입으면서 예능을 위해서 뭐든지 다 할 수 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희관은 선수 시절 재치 있는 입담과 개그 본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선수. ‘은퇴하고 뭐하니’는 유희관의 예능 잠재 능력을 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할 계획이다.
유희관의 예능 코디로 개그맨 김인석과 윤성호가 함께 한다. 이들은 데뷔 20년 넘게 가늘고 길게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었던 예능판 생존 비법을 유희관에게 전수한다. 또한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로 큰 사랑을 받았던 효진초이는 수많은 예능에 출연하며 익힌 웃음 트렌드를 바탕으로 ‘노잼 감별사’ 역할을 맡는다.
야구 선수의 삶을 마치고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는 유희관 예능 1티어 만들기 프로젝트 ‘은퇴하고 뭐하니’는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은퇴하고 뭐하니'에 나온 유희관. 사진 = MBC스포츠플러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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