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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장영란(44)이 아이들의 성장 가능성을 자랑했다.
장영란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비글남매 잘 크고 있는지 #성장검사하러 오전 일찍 고고씽. 역시 남편이 동안 #비글남매 한약 열심히 먹인 보람이 있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우는 제 키보다(168) 더 크고 준우는 184cm 훨씬 넘는다네요. 잘 크고 있다니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한 하루. 공부가 모 중한디 잘 먹고 잘 크면 최고지"라면서 "말한 거와 다르게 책 읽는 모습 이뻐서 백장 사진 찍는 나"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꼐 장영란은 나란히 앉아 책을 읽고 있는 딸 지우와 아들 준우의 모습을 공개했다. 고개를 숙이고 독서에 열중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장영란의 뿌듯함이 절로 느껴진다.
이어 장영란은 "#엄마의마음이란 #건강하게자라다오 #공부도잘하면좋겠지만 #아니야건강하게만자라다오 #사랑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41)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해 한창의 한의원 개원 이후 직접 홍보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장영란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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