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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김나영의 패션위크 착용 아이템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TMI NEWS SHOW'에서는 '찰떡 소화! 스타들의 어나더 레벨 착용템 BEST 11'를 주제로 한 차트가 소개됐다.
이날 3위에는 김나영이 올랐다. 혜성처럼 등장한 예능 치트키에서 명불허전 패션 치트키가 된 김나영. 그의 SNS에서는 수많은 명품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패션 트렌드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고.
김나영은 해마다 패션위크에 참석해 자신만의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글로벌 패셔니스타답게 김나영이 등장하면 언제 어디서나 시선이 집중된다고 한다. 각종 패션위크에서 김나영은 다양한 패션을 선보였다.
레이스가 아름다운 초록색 C사 원피스는 약 118만 원. 흰 셔츠와 빨간 하이힐에 매치했던 C사 가방인 약 222만 원이다. 검은색 원피스에도 약 130만 원 대의 C사 가방을 매치했다. 김나영이 좋아한다는 프랑스 명품 R사의 가방은 약 336만 원, 구두는 약 198만 원.
그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제품은 꽃의 영감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P사의 주얼리. 김나영이 목걸이, 반지, 팔찌까지 착용한 P사 제품들은 약 30억 원이다. 또한 파리 패션위크에서 착용했던 41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P사의 로즈 펜던트는 1천4백만 원, 18K 화이트골드와 5.45캐럿 다이아몬드가 매력적인 반지는 약 4천3백80만 원에 달한다.
특히 다양한 보석이 박힌 P사의 팔찌는 무려 가격 측정 불가. 부르는 게 값으로 아무나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니라고 한다. 파리 패션 위크에서 김나영이 착용한 아이템의 가격은 측정 가능한 것만 약 30억 5천5백만 원 이상으로 전해졌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서수경 스타일리스트는 "배우나 K팝 스타가 아니다. 어떻게 보면 인플루언서라고 할 수 있는 엔터테이너인데 이 정도로 브랜드에서 줄을 서서 기다린다는 건 정말 이미 아이콘이 된 거다. 실제 섭외 1순위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김나영은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의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엠넷 'TMI NEWS SHOW'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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