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딸바보 예약…♥한영 출근하다 말고 깜짝 "많이 사랑하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LPG 출신 한영(본명 한지영·44)이 신혼 일상을 공유했다.

24일 한영은 인스타그램에 "저기요~ 두 분~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남편인 트로트 가수 박군(본명 박준우·36)과 반려견 오월이의 모습이다.

한영은 "새벽 출근 전 풍경. 오전 6시"라며 "둘이 새벽까지 꽁냥거리더니 거실 바닥에서 저러고 같이 잠들었다고. 많이 사랑하네 딸바보"라는 글을 덧붙였다. 박군은 오월이와 함께 곤히 잠들어 있다. 팔베개해주듯 쭉 뻗은 팔과 소파 위에 올린 다리, 대충 덮은 담요 등이 눈길을 끈다. 행복한 집 풍경이 네티즌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박군과 한영은 지난 4월 결혼했다. 박군은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고 있으며, 최근 방송에서 신혼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한영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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