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007 노 타임 투 다이’의 아나 디 아르마스(34)가 마릴린 먼로로 변신했다.
넷플릭스는 28일(현지시간) 마릴린 먼로의 삶을 그린 ‘블론드’ 예고편을 공개했다.
NC-17 등급(청소년 관람불가)의 이 영화는 조이스 캐롤 오츠의 베스트 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삼았다.
예고편에서 아나 디 아르마스는 마치 마릴린 먼로가 환생한듯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마릴린 먼로를 연기하는 것은 나의 희망이다. 만약 우리가 준비할 시간이 주어진다면, 그리고 우리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르마스는 ‘배트맨’ 벤 애플렉(49)과 사귄 바 있다. 벤 애플렉은 아르마스와 헤어진 뒤 옛 연인 제니퍼 로페즈와 연애를 시작했고, 최근 파혼 18년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아르마스는 벤 애플렉과의 연애가 “끔직했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 = 넷플릭스, 아르마스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