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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박성훈(37)과 배우 류현경(39)이 6년간의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5일 박성훈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며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 두 배우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박성훈, 류현경은 2016년 연극 '올모스트 메인'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듬해 각 소속사 측이 둘의 교제 사실을 인정하면서 공개적으로 사랑을 키워나갔다.
박성훈은 영화 '쌍화점'을 비롯해 연극 '유도소년', '프라이드',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저스티스', '출사표' 등으로 시청자를 만났다.
류현경은 1996년 드라마 '곰탕'으로 데뷔해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아이',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O'PENing - 1등 당첨금 찾아가세요' 등에 출연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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