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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EXID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여 다시 뭉쳤다.
EXID는 오는 13일 네이버 나우(NOW.)를 통해 데뷔 10주년 스페셜 방송 '위 아 이엑스아이디(WE ARE EXID)'를 선보인다.
EXID는 8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위 아 이엑스아이디(WE ARE EXID)'를 통해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추억 대담과 라이브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 예고했다.
이에 앞서 멤버들은 각자의 개인 SNS에 완전체로 뭉친 모습과 함께 각기 다른 알파벳 한 글자와 의미심장한 이모티콘을 포스팅했다. 이는 팬덤명 'LEGGO'의 철자들로 밝혀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2012년 8월 13일 데뷔한 EXID는 솔지, 엘리(LE), 하니, 혜린, 정화 5인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특히 2014년 발매한 대표곡 '위아래'는 전대미문의 역주행 신화를 기록해 지금의 EXID를 만든 1등 공신이자 '직캠' 열풍의 시발점으로 여겨지고 있다.
현재 각자 다른 소속사에서 활동하고 있는 멤버들이 모인다는 점에서 '위 아 이엑스아이디(WE ARE EXID)' 의미가 깊다. EXID는 이번 스페셜 방송을 시작으로 팬들을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는 후일담을 전했다.
'위 아 이엑스아이디(WE ARE EXID)'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오는 13일 네이버 나우(NOW.)에서 방송된다.
[사진 =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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