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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겸 가수 김민종의 감동적인 사연이 재조명됐다.
3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TMI NEWS SHOW'에서는 스타들의 탐나는 세컨하우스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평에 위치한 김민종의 세컨하우스가 소개됐다. 김민종은 컨테이너 박스로 만든 1인용 집을 보유하고 있는데, 실내 면적은 약 6평이며 야외 데크는 약 18평 정도로 알려졌다. 특히 온수 보일러와 에어컨까지 갖춘 알짜배기 하우스라는 설명이다. 캠핑 마니아답게 마당 앞에는 텐트를 놓아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TMI NEWS SHOW'가 예상한 가격은 약 4,100만 원.
특히 김민종의 세컨하우스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20년 갑작스레 곁을 떠난 어머니께 생전에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하지 못했다는 후회로 어머니 묘와 가까운 양평에 집을 마련한 것.
사연을 읽던 이미주는 말을 잇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렸다. 붐은 "부모님을 생각하는 효자 중의 효자시다"라며 감동했다.
[사진 = 엠넷 'TMI NEWS SHOW' 방송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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