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첫 '밀리언셀러' 등극…'무브먼트'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첫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8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 29일 발매한 에이티즈의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 1 : MOVEMENT)'가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에이티즈 데뷔 후 첫 '밀리언셀러'다.

에이티즈는 이 앨범을 통해 미국 빌보드의 메인 음반 차트인 '빌보드 200'에 3위로 진입함과 동시에 빌보드 총 6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일본 타워레코드 주간 종합앨범 1위,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부터 7위까지 앨범 전곡 줄세우기를 달성하는 등 각종 국내외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특히 타이틀곡 '게릴라(Guerrilla)'를 통해 음악방송 6관왕 기록을 세우며 앨범 활동을 아름답게 마무리지었다.

이렇듯 막강한 존재감을 떨치고 있는 에이티즈는 열렬한 성화에 힘입어 오는 10월 2022 하반기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을 개최, 서울에서 출발해 미국 애너하임, 피닉스, 댈러스/포트워스, 시카고, 애틀랜타, 뉴어크, 캐나다,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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