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T 소닉붐은 12일부터 강원도 속초시 속초체육관에서 ’2022-2023시즌 준비를 위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KT는 9일 "지난 두 시즌 동안 코로나19로 수원 연습체육관에서 자체 훈련으로만 진행했던 수원 KT 는 이번 시즌 준비를 위해 12일 훈련지 속초로 이동한 후 13일 부터 오전 훈련, 오후 연습경기 일정을 수행한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KT는 "이번 전지훈련에는 서동철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탭과 지원스탭 11명과 외국선수 랜드리 은노코와 EJ 아노시케를 포함해 선수 15명 등 총 26명이 참가한다. 이번 전지훈련은 울산 현대모비스와 서울 삼성 두 구단과 함께 진행하며, 13일, 16일은 현대모비스와 경기를, 14일과 훈련 마지막날인 17일에는 삼성과 평가전을 치르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라고 했다.
끝으로 KT는 "5일간 속초체육관에서 열리는 연습경기는 관중 입장이 제한되는 대신, 네이버 스포츠와 구단 유튜브 공식 채널인 ‘소닉붐TV’ 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라고 했다.
[KT 속초 전지훈련. 사진 = KT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