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드라마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육성재가 정채연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1일 밤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4회에서는 편의점 아르바이트 비를 받은 나주희(정채연)가 황태용(육성재)에게 한턱 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주희는 황태용에게 둘의 약혼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며 “우리가 뭐래도 어른들 꿈쩍도 안 하겠지. 하지만 어른이 되면 우리 힘으로 결정할 수 있을 거야. 그땐 꼭 정리하고 다시 좋은 친구로 지내자”고 말했다.
그러자 황태용은 “그러니까 네 얘긴 스무 살까지만 약혼이 유효하다 이런 뜻인 거 같은데 어쩌지? 난 싫은데”라고 말해 나주희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황태용은 “미안한데 난 너랑 친구 안 해. 약혼도 안 깰 거야. 왜냐 널 좋아하니까”라며, “지금 당장은 힘들겠지만 주희 네가 날 좋아하게 만들 거야. 그러니까 계속 내 약혼녀로 있어줘. 난 친구 싫어”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 나주희를 놀라게 만들었다.
[사진 = MBC ‘금수저’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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