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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최수종이 사랑꾼임을 재차 인증했다.
3일 첫 방송된 KBS 2TV '세컨 하우스'에서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꿈꾸는 집을 찾아 떠났다.
최수종은 연극 무대에 오르고 있는 하희라를 대신해 조카이자 배우 조태관과 함께 강원도 홍천을 찾았다. 두 사람은 홍천의 한 마을의 빈집들을 찾아다니며 세컨 하우스를 고민했다.
최수종은 "결정은 하희라씨가 한다"고 이장님께 말했고, 이장님은 "결정권이 없으시구나"라고 했다. 이에 최수종은 "남자가 무슨 결정권이 있냐. 저는 아무것도 없다"고 했다.
최수종은 "저는 운 좋게 극중에서 왕 역할을 했지 내시 수준이다"라고 했고, 조태관 역시 "저 역시도 그렇다"고 동의를 표했다.
[사진 = KBS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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