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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그룹 우주소녀의 수빈이 코인과 주식의 수익률에 대해 털어놨다.
17일 유튜브 채널 ‘용진건강원’에는 그룹 우주소녀의 엑시, 수빈, 설아가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용진은 7년 차를 앞두고 있는 우주소녀의 재정 상태와 재테크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수빈은 “나는 코인이랑 주식하는데 제일 비쌀 때 샀다”라며, “8만 전자 때 사고 코인도 제일 높을 때 사서 지금 펜트하우스에 있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수빈의 말에 엑시는 “그래서 코인이 안 좋을 때 항상 많이 징징거리는 거 같다”고 폭로했다. 설아 역시 “얘 기분이 코인 그래프랑 같이 간다”라고 거들었다.
이에 수빈은 “그때 너무 힘들었던 거 같다”라며, “지금은 계속 밑에 있으니까 이제 약간 해탈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수빈의 고백에 이용진은 “진짜 이게 그 모든 스트레스나 금전적으로 받는 자극을 없애려면 시장가로 던져야 된다. 포기해야 된다. 그러고 나서 그냥 내 생활을 해야 된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이용진은 “난 던졌다. 최고점에 물렸을 때 뒤도 안 돌아보고 한 -40%인데 던져버렸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수빈은 “난 -80%이다. 주식도 -60%”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용진은 바로 “죄송하다”라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용진건강원’ 영상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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