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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김상균이 태국의 전통 무술인 무아이타이에 도전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왓챠 ‘#낭만도시’에서는 각자의 방식대로 태국 문화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먼저 밀린 빨래를 해결하기 위해 태국의 코인 빨래방으로 향한 김국헌은 출발 전 빨랫감을 숙소에 두고 나오고 빨랫감을 넣던 중 잊고 있던 선글라스를 찾는 등 허당미를 보인다. 코인 빨래방의 저렴한 이용료에 감탄한 김국헌은 빨래 돌리기에 성공했다며 뿌듯해하지만 제작진의 귀띔으로 세제를 넣지 않았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당황하게 된다.
비슷한 시각 김상균은 “태국에 온다고 했을 때부터 버킷리스트였던 러닝과 무아이타이였다”며 1000년의 전통을 지닌 무술 무아이타이에 도전한다. 김상균은 관장의 지도 아래 기본 동작을 배우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갔고 “힘들지만 너무 멋있고 무아이타이가 더 섹시하게 느껴진다”며 즐거워한다. 특히 김상균은 첫 교습임에도 얼떨결에 링 위에 올라가게 되고 무아이타이 병아리로서의 열정을 보이지만, 방심한 틈을 타 공격을 당하는 등 매운 맛을 보게 된다.
이어 정진운은 멤버들에게 새로운 추억과 낭만을 선물하고자 자신이 평소에 좋아하던 꽃꽂이에 도전해 자신만의 예술적 감각이 담긴 꽃다발을 완성하고 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일상적인 장면들을 카메라에 담아낸다.
[사진 = #낭만도시 예고편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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