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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바디프랜드가 강남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저소득층 지원과 지역 내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겨울철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모금된 성금·성품은 해당 지역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된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21일 사내 행사 ‘마음담아 김장담아 나눔데이’를 열고 지성규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봉사자가 함께 참여했다.
이후 22일 지성규 대표, 이종은 경영지원본부장 등은 도곡2동 주민센터를 찾고 김장 김치와 쌀, 수육,파운드케이크 등 음식과 휴대용 소형 마사지기 미니건을 기탁했다. 관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몸이 불편한 이웃 등 도움이 필요한 40가구에 전달돼 겨울 식탁을 따뜻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나눔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그간 고객 분들께 받아온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고 상생하는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강용운 도곡2동주민센터 복지팀장, 박훈홍 도곡2동장과 지성규 바디프랜드 총괄부회장, 이종은 경영지원본부장이 지난 22일 도곡2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기부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바디프랜드]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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